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차 대전쟁 (문단 편집) === 에필로그 === 프로토스가 아몬을 칼라에서 완전히 몰아낸 지 1년 후, 케리건이 [[울나르]]에서 아르타니스와 레이너를 부른다. 케리건은 아몬이 공허 속에 살아 있고 먼 훗날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공허 속으로 들어가 아몬을 완전히 끝내자고 한다. 이로써 '''테란, 저그, 프로토스가 처음으로 3자 동맹을 구축하여'''[* 종족 전쟁 당시 [[지구 집정 연합]]이 왔을때도 3자 동맹이 아니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당시의 동맹은 레이너와 함께 다니던 피닉스와 그 휘하 소규모 병력들의 개인적인 동맹이었기 때문에 샤쿠라스에 주둔하고 있던 대다수의 프로토스들은 이런 동맹이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몰랐다. 물론 그 전 종족 전쟁 프로토스 캠페인 초반에 케리건과 샤쿠라스 프로토스들이 잠깐 동안 동맹을 맺은적도 있긴하나 이 동맹은 케리건이 알다리스를 죽임으로서 UED 원정함대가 본격적으로 코프룰루 구역에 도착하기도 전에 깨졌으므로 마찬가지로 3자 동맹과는 관계가 없다. 즉 사실상 종족 전체가 동맹을 맺은건 공허의 유산이 처음이다.][* 이때 종족 전쟁 당시에는 케리건이 사이오닉 분열기 파괴 및 UED 타도 이후에 듀크 와 피닉스를 죽인 배신을 때렸기 때문에 제대로된 3자 동맹이라 볼수가 없었다.차 알레프 전투가 벌어졌을때도 자치령,기사단,UED 잔당들이 모였을때도 제대로 된 동맹이 아니라 해치울 대상이 공동의 적이라서 엉성한 동맹이 되었지만 결국 케리건의 승리로 끝났다.] 공동의 적인 아몬에 맞서고자 공허로 들어간다.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는 공허 속에서 죽은 줄 알았던 [[에밀 나루드|나루드]]를 만나고, [[태사다르]]가 자신이 나루드에게 잡혀 있다며 구해달라는 말을 듣는다. 나루드는 케리건, 레이너, 아르타니스를 공격하지만 3종족의 연합에 패배하고,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나루드를 끝장냄으로써 한 맺힌 복수를 이룬다.[* 게임 플레이를 해보면 스투코프가 직접 나서는것을 볼수 있고 중간 마다 나루드는 오늘 죽는다라는 말까지 내뱉을 정도라면 17년만에 쌓이고 쌓인게 무진장 많았을정도...]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는 마지막으로 남은 젤나가인 [[오로스(스타크래프트 2)|오로스]]를 만나고, 그가 지금껏 태사다르의 형태로 제라툴과 아르타니스에게 나타나 동기를 부여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케리건에게 자신의 정수를 넘겨받고 젤나가가 되어 아몬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한다. 레이너는 케리건이 또다시 변하는 것에 반대했지만, 케리건은 자신이 지금까지 저질러온 수많은 학살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왔고, 아몬을 쓰러뜨리는 것이 자신의 손에 묻을 피를 닦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며 오로스의 정수를 넘겨받는다. 오로스로부터 정수를 넘겨받은 케리건은 새로운 [[젤나가]]로 승천하고 마침내 아몬의 본체를 파괴함으로써 아몬 또한 완전히 최후를 맞는다. 아몬이 죽은 지 2년 후, 코프룰루 구역은 평화를 되찾았으며 발레리안과 호너가 이끄는 테란 자치령은 다시금 부흥의 시대를 맞는다. 케리건이 떠난 저그 군단은 자가라가 이어받아 차 행성을 지배하고, 아르타니스는 고향 행성 아이어에서 프로토스 지도자로서 그들의 문명을 재건한다. 다만 일부를 제외한 알라라크와 그를 따르는 탈다림은 아이어에 잔류 대신 새로운 고향 행성을 찾아 떠났다. 마 사라의 조이레이 주점에 다시 돌아와 보안관 노릇을 하며 옛 추억에 잠겼던 레이너는 젤나가가 되었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유령 요원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케리건과 함께 어디론가 떠났으며 이후 그들의 행적을 아는 사람은 없지만 황무지가 되었던 코프룰루 일부 행성들에 새로운 생명 탄생의 징후가 속속 발견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